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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시 문신 피어싱 숨기지 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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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취업하려 할 때 굳이 문신이나 피어싱을 숨기지 마라’
미국의 인력채용 전문회사인 ‘챌린저, 그레이 & 크리스마스’의 조사 결과 문신, 피어싱 등의 바디 아트가 젊은이들 사이에 널리 퍼지면서 고용주들도 이를 점점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머니가 1일 보도했다.
이에 따르면 메이요 클리닉의 연구 결과 대학생의 23%가 1~3개의 문신을 갖고 있고, 51%는 귀걸이용 이외에 1개 이상의 피어싱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. 또 여론조사기관인 해리스 인터랙티브에 따르면 25~29세의 젊은이들 가운데 36%가 문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.
‘챌린저, 그레이 & 크리스마스’는 “일부 고용주들은 바디 아트를 하지 않은 숙련 기술자들을 찾는데 애를 먹고 있다”고 전했다. 또 “점점 더 많은 고용주들이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, 이를 수용하려 하고 있다”고 덧붙였다.
‘챌린저, 그레이 & 크리스마스’는 “대부분의 문신은 감춰져 있지만, 일부는 손, 팔뚝, 목 등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”면서 “고용주의 성향을 잘 판단해 대응하라”고 조언했다.
헤럴드 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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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시 문신 피어싱 숨기지 마라
